유가, 나흘만에 상승세..76.54弗
2010-07-20 08:28:29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국제 유가가 4일 만에 상승하며 배럴당 76달러 선을 기록했다.
 
1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8월 인도분 가격은 전날 보다 배럴당 53센트(0.7%) 오른 76.54달러에 마감했다.
 
미국의 7월 주택건설업 체감경기가 지난해 4월 이후 최저 수준인 14로 떨어지면서 유가는 하락세로 장을 시작했다.
 
그러나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뉴욕증시와 유가 선물 모두 상승했다. 
 
뉴스토마토 김혜실 기자 kimhs2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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