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쌍용자동차는 자동차 반도체 소자 부품수급 차질로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평택공장 가동을 중단한다고 7일 공시했다. 생산재개 예정일은 이달 19일이다.
쌍용차(003620) 관계자는 “생산재개 예정일자는 내부 상황 등에 의해 변동될 수 있다”면서 “이번 생산중단으로 전 차종 생산차질 및 매출감소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쌍용차는 반도체 부품수급 차질로 이달 8~16일까지 평택공장 가동을 중단한다. 사진/쌍용차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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