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신한카드는 스타트업과 이달 15일부터 5일간 '신한Day'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신한카드가 스타트업과 함께 '신한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신한카드
우선 신한카드로 꽃 정기구독 업체 '어니스트플라워'에서 1만원 이상 결제시 10% 할인해준다. 최대 할인한도는 5000원이다. 와이즐리에서 8000원 이상 결제하면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식물성 고기를 개발·유통하는 푸드테크 기업 '언리미트'에서 신한카드로 3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5000원까지 10% 캐시백 해준다. 또 자연재료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심플리오'에서 5만원 이상 결제하면 최대 1만원까지 15% 할인 혜택을 선사한다. 맞춤형 집사 서비스 업체 '김집사'에서도 2만원 이상 이용하면 2000원 할인된다.
온라인 결제 혜택도 마련했다. 카카오페이에 신한카드를 등록하고 1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에게는 3000원 캐시백 해준다. 페이코를 통해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안다르, 푸드장, 페츠비, 에이블루 등 총 20개 온라인몰에서 최대 3만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스타트업이 제공하는 새로운 가치를 고객에게 소개하는 한편 스타트업에게는 신규 고객 유치와 매출 증대 등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했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매월 언택트 트렌드에 맞춘 디지털 결제 특화 프로모션 '신한데이'를 운영 중이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