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면접이 두려운 구직자들을 위해 고민 상담 및 정보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람인은 다음달 9일까지 ‘면접 슈퍼패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벤트 페이지에 면접 관련 고민을 남기면 자동 응모된다. 응모와 동시에 해당 고민은 사람인 플랫폼의 취업 관련 커뮤니티 소통 서비스인 ‘취준진담’ 페이지에 등록돼 사람인에 방문하는 현업 선배 직장인이나 구직자에게 조언받을 수 있다.
이벤트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사람인의 AI 기반 동영상 모의면접 앱 ‘아이엠그라운드’ 10회 응시권을 증정한다. 매주 화요일마다 100명의 당첨자를 발표하며 이벤트 기간 동안 총 500명이 아이엠그라운드 응시권 당첨의 행운을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당첨자 중 추가 미션을 완수한 1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취업준비용 문구 세트도 함께 증정한다.
사람인의 최형순 팀장은 “취업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면접을 앞두고 여러 걱정이나 고민을 가지는 구직자를 응원하고, 실제로 도움주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면접 슈퍼패스 이벤트를 통해 유용한 정보와 혜택도 얻고, 올 상반기에는 꼭 취업에 성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람인은 구직자들의 취업 성공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취준진담은 취업이나 이직을 위한 자소서 작성, 면접, 업계나 회사에 대해 궁금하거나 고민이 되는 점을 남기면 사람인 회원들이나 전문 컨설턴트가 답변을 해주는 서비스다. 론칭 1년만에 1만5000건이 넘는 게시물이 등록됐다. 지난 2019년 출시된 AI 동영상 모의면접 앱 아이엠그라운드는 구직자가 직접 모의면접 영상을 촬영하면, 사람인 AI가 표정, 목소리, 발음, 속도, 시선 등 8가지 요소로 분석해 레포트 형태로 보여준다. 실제 대면 면접은 물론, 생소할 수 있는 언택트와 AI 면접을 대비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자료/사람인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병호 공동체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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