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신한카드는 발간한 ‘ESG 성과보고서’가 업계 최초로 국제 공식 검증 절차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검증을 통해 ESG 성과보고서의 독립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성과보고서는 국제기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가이드라인에 따라 작성됐다.
성과보고서에는 사회적가치 및 지역사회와 상생, 혁신금융성과 등에 대한 성과가 담겼다. 성과보고서는 신한카드 홈페이지, 신한카드 아름인 사이트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ESG 성과보고서의 국제 검증 절차를 완료하며 신한카드의 ESG 경영 노력이 고객, 투자자에게 투명하게 전달될 것"이라며 “신한금융그룹의 ESG경영 실천을 통해 친환경·상생·신뢰의 관점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히어로 프로젝트', '을지로 셔터갤러리' 등 친환경 경영 공로를 인정받아 '2021 국가산업대상' 사회공헌부문을 2년 연속 수상하기도 했다.
신한카드의 ESG 성과보고서가 국제기준 검증 절차를 완료했다. 사진/신한카드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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