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가수 송가인이 올 가을 전국 투어를 돈다. 지난 2019년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어게인' 이후 두 번째 단독 공연이다.
송가인은 첫 번째 단독 콘서트 당시 티켓 오픈 동시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트로트와 국악을 접목한 신선한 무대를 선보였다. 그러나 코로나19 장기화로 당시 콘서트를 이어가지 못했다.
단독 공연에 앞서 7월부터는 방송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KBS 2TV '트롯 전국체전'으로 오는 7월 10, 11일 서울, 같은 달 17, 18일 광주 지역에 합류할 예정이다. 콘서트 경험이 적은 후배들에게 콘서트 노하우를 전수한다.
송가인. 사진/JG엔터테인먼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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