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LG전자(066570)가 29일 1분기 실적 발표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모바일(MC) 사업본부 인력 재배치에 대해 "구성원 개개인의 희망부서를 우선한다는 원칙과 사업 역량 확보 차원에서 전환 배치해 고용유지할 방침"이라며 "사업본부 별로 인력 재배치 규모에 따라 관련 비용이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이동 규모가 확정된 것이 아닌 만큼 비용을 확정 짓기 어렵지만 각 사업본부에 부담이 될 정도는 아닐 것으로 예측한다"고 전했다.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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