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조인동 행정1부시장·류훈 2부시장 임명"
2021-05-14 09:38:59 2021-05-14 09:38:59
[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서울시 행정1부시장에 조인동 전 기획조정실장, 2부시장에 류훈 전 도시재생실장이 임명됐다.
 
서울시는 양 부시장에 대한 제청을 대통령이 재가해 14일자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행정1·2부시장은 대통령이 임면권을 갖는 차관급 정무직 국가공무원이다.
 
조 부시장은 행정고시 32회 출신으로 31년 동안 기획담당관, 정책기획관, 일자리노동정책관, 경제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겪으며 다양한 행정 경험과 탁월한 추진력을 갖춘 행정 전문가라는 설명이다.
 
류 부시장의 경우 기술고시 24회 출신으로 역시 31년 동안 도시관리과장, 도시계획국장, 주거사업기획관, 주택건축본부장, 도시재생실장 등 기술분야 주요 보직을 두루 경험한 대표적인 주택·도시계획 분야 전문가다.
 
왼쪽부터 조인동 서울시 행정1부시장, 류훈 행정2부시장. 사진/서울시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병호 공동체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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