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코스피가 일주일 만에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14일 코스피는 전거래일 보다 2.81포인트(0.09%) 오른 3252.13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앞선 7일 기록한 최고점(3252.12)을 0.01포인트 넘어선 수치다. 이날 지수는 0.28포인트(0.01%) 오른 3249.60에 시작해 보합권에서 상승과 하락을 반복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3546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45억원, 3331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 서비스업, 의약품, 전기가스업, 비금속광물 등이 1% 이상 상승했다. 증권, 금융업, 보험, 통신업, 철강금속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거래일 보다 6.28포인트(0.63%) 오른 997.41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23억원, 225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320억원을 순매도했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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