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금광개발업체 킨로스, 레드 백 마이닝 인수
2010-08-03 11:06:59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캐나다에서 세번째로 규모가 큰 금광개발업체 킨로스 골드가 레드 백 마이닝을 인수한다.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킨로스 골드는 레드 백 마이닝을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킨로스 골드는 레드 백 마이닝 주주들에게 레드 백 마이닝 주식 한 주당 킨로스 보통주 1.778주와 0.11주의 킨로스 보통주 매수 워런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레드 백 마이닝 주당 가치를 30.50 캐나다 달러로 평가한 것으로 지난달 30일 레드 백 마이닝 종가에 비해 17% 높은 수준이다.
  
그랜트 크레이그헤드 스톡 리소스의 경영이사는 "광산을 찾아서 개발하는 것보다는 인수하는 것이 가격대비 효율이 높다"고 평가했다.
 
 
뉴스토마토 박남숙 기자 joie@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