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ESG보고서 첫 발간
2021-07-08 14:29:14 2021-07-08 14:29:14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삼성카드는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보고서는 △삼성카드 소개 및 대표이사 메시지 △ESG금융 및 코로나19 대응 관련 스페셜 리포트 △ESG 부문별 전략 및 성과 △부록 등으로 구성됐다.
 
업계 최초로 국제 지속가능성 보고 기준 'GRI' 등에 의거해 작성한 것도 특징이다. 기후변화 재무정보공개 태스크포스 'TCFD'의 권고안에 따라 회사 정책 방향을 공개했으며,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제3자 검증도 완료했다. 
 
삼성카드는 ESG 보고서를 매년 발행할 계획이다. 보고서 전문은 삼성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삼성카드의 ESG 계획과 성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보고서를 발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 위해 활동을 실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카드는 ESG 보고서를 처음으로 발간했다. 사진/뉴시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