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정기결제 특화 '달달할인 카드'
2021-07-01 13:46:33 2021-07-01 13:46:33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삼성카드는 정기결제 할인 혜택을 강화한 '삼성카드 달달할인' 카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카드는 아파트관리비, 이동통신, 렌탈, 보험, 스쿨뱅킹, 학습지 등 정기적으로 내는 생활요금을 자동납부 시 최대 3만5000원 할인해 준다. 할인 혜택이 적용된 생활요금 결제액이 전월 실적에 포함되는 것도 장점이다. 
 
디지털 정기구독 서비스 할인 혜택도 탑재했다. 넷플릭스 등 스트리밍 서비스를 비롯해 쿠팡 등 온라인쇼핑몰 멤버십 비용을 정기결제 하면 최대 5000원까지 50% 할인해 준다.
 
또 할인점, 주유, 병원·약국 등 생활필수 업종 이용 시에는 최대 1만5000원까지 5% 할인된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해외겸용(마스터카드) 모두 2만9000원이다. 할인 항목별 할인 한도 등 세부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생활에 밀접한 생활요금 등의 정기결제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실용적인 혜택을 카드에 담았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유용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카드는 정기결제 할인 혜택을 담은 '달달할인 카드'를 출시했다. 사진/삼성카드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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