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서윤 기자] 한국남동발전은 삼천포발전본부에서 노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을 안정적으로 대비하고 현장 직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노사합동 현장경영은 여름철 전력수요 급증 시기에 대비해 발전설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공급능력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발전소 현장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과 장진호 노조위원장은 삼천포화력 운영현황, 전력수급 비상상황 준비태세 등을 공유하고 직원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이번 노사합동 소통의 기회를 통해 발전소 현장의 근무 활력을 제고하고 올 여름 하계피크 기간 동안 안정적인 설비 운영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남동발전은 20일 삼천포발전본부에서 노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을 안정적으로 대비하고 현장 직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은 노사합동 현장 안전경영활동 모습. 사진/한국남동발전
정서윤 기자 tyvodlov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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