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병재 신한금융투자 차장은 30일 토마토TV 'BJ마켓뷰' 코너에 출연해 비덴트를 추천주로 제시했다.
비덴트는 HD디지털 방송용 디스플레이 제조업체로 글로벌 시장에서 소니에 이어 2위 기업이다.
심 차장은 "비덴트는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의 최대주주로 빗썸의 반기 순이익이 6000억원대로 추정돼 비덴트의 지분수익도 190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
위메이드(112040)가 지난 14일 500억 원에 이어, 300억 원을 추가투자했다"며 메타버스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비덴트는 오는 9월 10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인공지능(AI), 가상현실(AR), 증강현실(AR), 확장현실(XR) 관련 신사업을 추진하기로 알려지면서, 메타버스와 블록체인으로 사업 확장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심 차장은 비덴트에 대해 현재 가격대에서 매수 가능하고, 목표가 1만3000원, 손절매가 1만 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전 10시26분 현재 주가는 전일대비 50원(0.47%) 상승한 1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강진규 기자 jin9ka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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