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 기자] 최근 2차전지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2차전지 장비업체인
엠플러스(259630)가 주목받고 있다.
박준현 토마토투자자문 운용역은 11일 토마토TV '토마토 모닝쇼' 프로그램에 출연해 엠플러스를 추천주로 제시했다.
엠플러스는 2차전지 파우치형 조립공정에 특화된 장비업체로, 주요 고객사는
SK이노베이션(096770)과 EU(유럽연합), 중국 등이다.
박준현 운용역은 "SK이노베이션의 공격적인 투자에 따른 수혜와 유럽, 중국 등에서 신규로 2차전지 투자에 따른 수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국내 3공장 증설 완료로 현재 1500억 원대인 매출이 3500억 원까지 확대가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이에 1만5900원 전후에서 매수 가능하고, 목표가 2만 원, 손절매가 1만4500원을 제시했다.
전일 주가는 직전 거래일 대비 100원(0.64%) 상승한 1만5800원을 기록했다.
강진규 기자 jin9ka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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