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9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B2B(기업 간 거래) 부문은 반기 누적 전년 동기 대비 222% 증가한 110억을 기록했다. B2G(기업과 정부 간 거래) 부문은 325% 증가한 30억원을 올렸다. 현재 수주 잔고액은 823억원이다.
아이엘사이언스는 차량용 실리콘 렌즈와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등 중장기 포트폴리오의 매출을 통해 꾸준한 성장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안광인 아이엘사이언스 이사는 “올해 2분기는 전년 대비 고른 매출 증가와 함께 수익률이 좋은 B2G 부문 매출의 약진이 돋보인다"면서 "B2G 부문과 B2B 부문은 통상적으로 상저하고의 계절성이 뚜렷한 점과 현재 수주잔고를 감안했을 때 하반기의 실적도 사상 최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사진/아이엘사이언스
정등용 기자 dyz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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