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주)"CJ, 자회사 지분가치 부각…전사업 호전세"
2021-09-13 11:54:10 2021-09-13 13:16:07
 
[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자회사의 호조로 CJ(001040)의 수혜가 예상된다.
 
전성진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13일 토마토 TV '마켓 인사이드' 프로그램의 '투자의 참견' 코너에 출연해 CJ를 추천주로 꼽았다. 
 
그는 "CJ제일제당(097950)CJ ENM(035760) 등의 수익성 개선과 CJ프레시웨이(051500) 이익 상승, CJ CGV(079160)의 적자폭 축소로 CJ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시장점유율 50%인 CJ올리브영의 경우, 올해 수익성이 전년동기대비 42.5% 오른 218억원으로 개선됐다"며 "내년도 상장이 예상되는 CJ올리브영의 실적상승세에 따른 지분가치가 부각될 것"으로 내다봤다.
 
수급에 대해 그는 "연기금을 중심으로한 기관의 매수세와 함께 최근 외국인도 매수하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가격에서 매수 가능하고, 목표가 13만5000원, 손절매가 9만5000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전 11시45분 현재 CJ는 전일과 동일한 10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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