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연료전지 제조업체
에스퓨얼셀(288620)이 정부의 수소경제 안착 정책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서용환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14일 토마토TV '마켓 인사이드' 프로그램의 '투자의 참견' 코너에 출연해 에스퓨얼셀을 추천주로 꼽았다. 에스퓨얼셀은 국내 건물용 연료전지 1위 업체다.
그는 "
현대건설기계(267270)와 수소 소형 지게차를 개발하고 있어, 향후 수소 차량 시장 진출이 예상된다"면서 "2030년까지 수소경제 안착을 위한 정부의 43조원 규모 예산 투자로 수혜를 입을 것"으로 분석했다.
또 "분리막 막전극접합체 등의 소재를 연구 개발중인데, 고성능 연료전지 스택 제조를 통해 시장 지배력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작년 큰 폭의 주가 상승이후 긴 기간 횡보를 거쳤다며 현재가에서 매수 가능하고 목표가 4만500원, 손절매가 3만3000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전 11시55분 현재 에스퓨얼셀은 전일 대비 1000원(2.93%) 상승한 3만5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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