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주)"유니테스트, 하반기 반도체 업황 회복 수혜주"
2021-10-06 16:00:31 2021-10-06 16:48:17
 
[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하반기 D램 업황의 턴어라운드 기대로 유니테스트(086390)가 주목받고 있다.
 
권혁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6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 closing bell' 프로그램의 '토마토 투자 전략실'에 출연해 유니테스트를 추천주로 꼽았다. 
 
그는 "SK하이닉스(000660)의 공장 M16의 반도체 전공정 장비 투자가 진행될 때, 유니테스트에 관련 수주가 들어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과 일본 등 신규 고객사에도 SSD(Solid State Disk) 테스터 초기 물량을 납품한 바 있는데 반응이 긍정적으로 나타나, 향후 메모리 세대 교체시 수혜로 돌아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차세대 태양전지와 관련해서는 "유니테스트의 페로브스카이트는 국내서 고효율로 유일하게 인정받은 차세대 태양전지 소재"라며 "오는 2023년 목표로 관련 건물을 올리고 있어, 하반기 또는 내년 상반기에 해당 시설에 대한 공시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에 2만5000원 이하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3만2500원, 손절매가 2만원을 제시했다.
 
주가는 전일과 변동없이 2만4850원에 마감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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