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주)"LX세미콘, 단기 낙폭 과대 실적호전주"
2021-10-08 08:37:10 2021-10-08 09:06:23
 
[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LX세미콘(108320)의 주가가 실적 대비 저평가 됐다는 의견이 나왔다.
 
박준현 토마토투자자문 운용역은 8일 토마토TV '토마토 모닝쇼' 프로그램의 '오늘장 모닝?' 코너에 출연해 LX세미콘을 추천주로 꼽았다. LX세미콘은 반도체 전문 업체다.
 
그는 "LX세미콘의 3분기 예상 실적은 영업이익 1247억원으로 시장 추정치 984억원을 웃돌 것"이라면서 "타이트한 파운드리 수급 상황에 따라 4분기와 내년 1분기까지 디스플레이구동칩(DDI) 가격 인상 효과로 실적 증가가 지속될 예정"이라고 전망했다.
 
또 "아이폰13이 출시된 점과 중대형 DDI 수요가 견조한 부분도 실적에 긍정적으로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10만원 전후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12만원, 손절매가 9만2000원을 제시했다.
 
전일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5900원(6.28%) 상승한 9만9900원에 마감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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