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메가스터디교육, 수능·방학 성수기 기대 '강세'
2021-10-13 09:38:24 2021-10-13 09:38:24
[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메가스터디교육(215200)이 수능과 방학 등 중·고등 강의 수요 대목을 앞두고 강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2분 현재 메가스터디교육은 전일 대비 3800원(5.23%) 오른 7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가스터디교육은 메가스터디의 중·고등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교육용역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수능에서의 정시 비중 상승과 온라인 강의 수요 지속 증가 추세 등 기대감에 관심이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3분기 방학과 수능을 앞둔 성수기 시즌으로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이 예상된다"며 "정시 비중 확대와 반수생 유입 등으로 고등 사업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에 따르면 전 과목 강의 서비스인 메가패스는 최대 성수기인 9월부터 수능 직전까지 이용자 유입이 가장 크다.
 
우연수 기자 coincidenc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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