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주)"스튜디오드래곤, 내년 실적 성장 본격화될 것"
2021-10-13 10:47:37 2021-10-13 11:55:39
 
 
[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내년부터 텐트폴(대형) 작품 출시와 애플TV 방영 등으로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의 실적이 본격적으로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창환 하이투자증권 부장은 13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프로그램의 '수급IN' 코너에 출연해 스튜디오드래곤을 추천주로 꼽았다. 스튜디오드래곤은 방송 프로그램 제작 업체다.
 
이 부장은 "스튜디오드래곤은 넷플릭스에 작품 론칭 편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이라며 "텐트폴(대형) 드라마 출시 등으로 내년 본격적인 실적 성장이 전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OCN과 CJ ENM(035760)의 티빙, 애플TV 등에 방영하면서 추가 성장이 기대된다"며 "다음달 국내 상륙하는 디지니플러스와의 공급 계약 가능성도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8만8000원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11만원, 손절매가 7만9000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전 10시42분 현재 스튜디오드래곤은 전일 대비 800원(0.91%) 상승한 8만8700원에 거래중이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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