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카드, 취약계층 아동에 '가정간편식' 전달
2021-10-13 14:51:55 2021-10-13 14:51:55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농협카드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가정간편식 500세트를 후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법인카드 '비즈 위드' 4종과 '하이 비즈' 3종 이용액의 일정 비율을 자체 적립한 기금으로 마련됐다. 
 
가정간편식은 농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더본코리아와 협업해 출시한 한정판 상품이다. 우리 농축산물을 원료로 사용한 불고기 세트와 볶음밥 세트 2종으로 구성됐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저소득가정 아동 500명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정종욱 농협카드 부사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우리 농축산물을 사용한 가정간편식 세트를 준비했다"며 "ESG경영과 지역사회 상생을 적극 실천하기 위한 소외계층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카드가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해 가정가편식 500세트를 후원했다. 사지은 정종욱 농협카드 부사장(사진 왼쪽)과 이선아 카드법인영업팀 팀장(오른쪽)이 최운정 초록우산어린이재산 본부장(가운데)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농협카드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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