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NAVER(035420)의 커머스·핀테크 사업 분야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최원재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14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프로그램에 출연해 네이버를 추천주로 꼽았다.
그는 "커머스 부문은 판매자에게 업계 최저 수준의 수수료를 유지하고 있고, 핀테크 부문도 네이버페이 결제액 증가와 제휴처 확대에 따른 선순환 구조가 나타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가 예상된다"며 "정부의 플랫폼 사업자 규제 악재가 이같은 이유로
카카오(035720)에 비해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또 "해외사업 실적이 가시화되면서 사업가치가 재평가될 것"으로 덧붙였다.
이에 시초가 이하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43만원, 손절매가 38만원을 제시했다.
전일 주가는 직전 거래일 대비 1만원(2.69%) 상승한 38만2000원으로 마감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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