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제너럴모터스(GM)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IPO)를 신청했다.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GM이 IPO를 위한 문서를 미국 증권거래소에 제출했다고 전했다.
IPO 규모와 구체적 시기 등 세부 사항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에서는 GM이 사상 최대인 160억달러 규모의 IPO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같은 규모의 IPO를 통해 GM은 미국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구제금융을 상환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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