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회복지원회 분과 첫 회의…'위드 코로나' 기본 방향 논의
기본 방향 및 향후 분과위원회 운영 방안 등 논의
2021-10-18 18:05:22 2021-10-18 18:05:22
[뉴스토마토 김충범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위원회 경제민생 분과위원회 1차 회의를 열고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기본 방향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강성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노광표 한국고용노동교육원장, 이일영 한신대 교수, 김기홍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 공동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경제·민생 분야 단계적 일상 회복의 기본 방향과 향후 분과위원회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민관 합동 기구인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위원회는 각계 대표와 전문가들이 참여해 경제민생, 사회·문화, 방역의료 등 각 분야별로 머리를 맞대고 일상 회복 방안을 논의하는 위원회다.
 
위원회는 이달 말을 목표로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각 분야별 구체적인 로드맵을 마련해 발표할 계획이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8일 오후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원회 경제민생 분과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김충범 기자 acechung@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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