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1분 현재 차백신연구소는 시초가 대비 1200원(10.26%%) 오른 1만29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시초가는 공모가(1만1000원) 대비 6.36% 높은 1만1700원에 형성됐다.
앞서 차백신연구소는 이달 12~13일 양일간 진행한 일반청약에서 4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2289억의 청약증거금을 모으는데 그쳤다. 청약경쟁률은 42.1대 1이다. 차백신연구소는 지난 6일 마친 기관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206대 1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범위(1만1000원~1만5000원)에서 가장 낮은 1만1000원에 확정한 바 있다.
한편 차백신연구소는 면역증강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차세대 백신과 면역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바이오기업이다. 면역증강제는 백신 항원에 대한 면역 반응을 증가시켜 그 효능을 극대화나는 첨가물이다.
박준형 기자 dodwo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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