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학생도 외국 공항서 걱정 없어요
농어촌 학생 대상 영어회화 체험
2008-05-20 18:58:25 2011-06-15 18:56:52
농어촌 학생들이 20, 외국공항에서 필요한 영어회화를 체험했다.
 
대한항공이 20일과 28, 다음달 10일등 세 차례에 걸쳐 실시하는 리치 포 더 월드’(Reach for the World) 행사는 각각 150명의 농어촌 학생들이 탑승 수속을 체험하게 된다.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해외여행에 필요한 서류 및 준비사항과 탑승 수속 시 발생하는 영어를 배운 후 인천공항 대한항공 탑승 카운터에서 직원들과 직접 영어로 탑승 수속을 하게 된다.
 
또 학생들은 외국 공항의 탑승수속부터 보안검색, 출국, 항공기 탑승까지 절차에 대한 출국 절차 사이버 체험 영상물도 관람한다.
 
대한항공 인천여객서비스지점장 이진걸 상무는 “이번 행사는 농어촌 학생들에게 영어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세계를 향한 꿈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행사를 위해 영어회화에 능통한 직원을 별도 배치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강명주 기자 (ju@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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