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글로벌 체크포인트
출연: 파이낸셜 뉴스 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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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美 기업들 투자 기피 현상, 디플레로 이어지나
美 경기회복 불안감...기업 투자 미뤄
경제지표 둔화 추세, 금융위기 후 경기 부양 힘입어
그러나 민간기업, 투자 미루고 있어
불투명한 경기판단으로 투자 대신 유동성 보유
기업 투자기피 현상, 올해 하반기 한층 두드러져
고용·소비·주택 등 모든 경기 바로미터 하향 추세
美 경제, 저성장 시대 돌입했다는 신호
기업 투자 기피...자금 운용 방향은?
투자 대신 배당금 증액, M&A 등의 자금 운용
올해 美 기업의 자사주 매입 지난해 세배 증가
기업 배당금 작년比 127억 달러 급증
기업의 M&A 소식도 연이어 들려
인텔, 맥아피 77억 달러 인수
블랙스톤, 전력회사 다이너지 5억4200만 달러 인수
뉴질랜드 랭크그룹,팩티브 45억 달러 인수
델, 3PAR 11억5000만 달러 인수
BHP빌리튼, 포타쉬에 대한 적대적 인수 선언
한국석유공사, 다나페트롤리엄 주식 공개매수 발표
HSBC, 네드벵크그룹 70억 달러 인수 고려중
SAB밀러, 포스터즈그룹 인수에 109억 달러 사용할 것
증시와 경제에 미치는 영향
증시 부양에 긍정적, 경기 전반 부양 이끌기 어려워
특히 M&A,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로 긍정적인 분석도
그러나 보수적 움직임 보이고 있다는 평가
투자 위축, 경제에 미치는 효과
美 경제 회복의 아킬레스건인 고용시장 둔화로 연결
올해 7월까지 월 평균 민간고용 증가는 9만명 수준
이는 경제 회복을 위한 최소 수준인 15만명에 못미쳐
고용 위축으로 소비시장 역시 부진
디플레이션 목소리도 커질 듯
침체의 악순환 조짐, 디플레 가능성 거론
美, 일본형 디플레로 빠져들 수 있어
투자 부진이 경기침체로 이어져...전문가의 조언
침체의 고리를 끊기 위해 민간 자본 지속적 투입 담보
기업의 고용 욕구로 이어질 인력 양성
→ 이를 위해 믿을만한 인프라스트럭처건설 추진돼야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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