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홈플러스(회장 이승한)가 오는 26일 경기도 고양시 대화동에 홈플러스 118호점인 킨텍스점(점장 홍화룡)을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홈플러스 킨텍스점은 복합쇼핑몰인 레이킨스몰에 입점, ‘문화’와 ‘쇼핑’이 어우러진 복합문화쇼핑 서비스로 수도권 북부 상권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홈플러스 킨텍스점은 백화점, 영화관을 비롯하여 142개에 달하는 패션 잡화 쇼핑몰 등이 함께 들어서는 레이킨스몰에 입해여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홈플러스 킨텍스점은 영업면적 11,759㎡(3557평)로 인근 3km 이내 경쟁 대형마트보다 최고 80% 이상 큰 규모를 자랑하는 지역 최대 대형마트다. 지하 1층부터 지상 1층은 쇼핑공간, 지하 5층에서 2층에는 주차시설이 들어선다.
홈플러스 킨텍스점은 2009년 통계청 자료 기준, 서울 평균 대비 8%, 전국 평균 대비 68% 이상 높은 소득수준을 기록한 일산 지역 소비자들의 수요를 감안해 ‘오르루체 명품관’을 입점시켜 샤넬, 프라다, 페라가모 등 17가지 인기 명품 브랜드 상품을 시중 백화점보다 최대 30% 저렴하게 공급할 계획이다.
나아가 여성 고객을 위한 ‘샐러드 코너’, 몸매 관리 트렌드에 맞춰 닭가슴살, 마테차, 녹차 비타민제 등으로 꾸민 ‘몸짱존’ 등을 선보이는 한편, 신선도에 대한 신뢰도 제고를 위해 ‘즉석 김밥 코너’를 마련한다.
홍화룡 홈플러스 킨텍스점 점장은 “원스톱 복합 문화쇼핑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수요를 적극 반영해 수도권 최대의 유통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략을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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