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주)"FSN, 틱톡·유튜브 관련 자회사 가치 주목"
2021-12-24 11:00:53 2021-12-24 11:00:53
 
[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FSN(214270)이 틱톡이 전세계 방문자수 1위 등극에 따른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호석 신한금융투자 PB는 24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프로그램의 'BJ 마켓뷰' 코너에 출연해 FSN을 추천주로 꼽았다. 
 
이 PB는 "틱톡이 구글을 누르고 전세계 방문자수 1위에 등극했다"면서 "FSN의 아시아 자회사 중 비헤이브글로벌은 틱톡의 1급 공식 마케팅 대행사로 전세계적인 광고를 대행하고 있어, 모회사 FSN에 자회사 가치가 반영될 메리트가 있다"고 분석했다. 
 
또 "구독자 1200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딩고'의 운영사를 갖고 있다"며 "향후 갖고있는 영상 콘텐츠를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로 활용해 시장에서 주목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현재가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1만4000원, 손절매가 1만600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전 10시41분 현재 FSN은 전일대비 1650원(15%) 상승한 1만2650원에 거래중이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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