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에스엠(041510)이 그룹내 가수 지식재산권(IP)을 통한 메타버스와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사업확대로 주목받고 있다.
황해수 메리츠증권 차장은 28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프로그램의 '수급IN' 코너에 출연해 에스엠을 추천주로 꼽았다.
황 차장은 "올해는 엠스엠이 NCT와 에스파 등 그룹가수의 IP를 활용해 메타버스와 NFT로 확대되는 원년"이라며 "NFT는 팬덤의 사업성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수단으로 작용되고 있으며, 메타버스 사업은 지난 2009년부터 '에스엠글로벌'을 통해 장기간 준비했기 때문에 성장모멘텀이 경쟁기업보다 뚜렷하다"고 분석했다.
또한 "본업인 엔터테인먼트 부문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우려감이 점차 완화되면서 내년부터 오프라인 투어를 통한 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현재가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9만원, 손절매가 6만5000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전 10시50분 현재 주가는 전일대비 3800원(5.13%) 상승한 7만7900원에 거래중이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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