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장윤서 기자]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서울에서 2030세대 표심 공략에 나섰다.
이 후보는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 미래당사인 '블루소다'에서 청년·미래 세대에 대한 비전과 관련 정책 공약을 발표한다.
이 자리에서 역사문화 콘텐츠 기업을 이끄는 김구 증손김용만씨, 건설 현장 근로자인 송은혜씨, '러닝 전도사' 안정은씨, 청년 농부 이석모씨, 미국 시카고 예술대 입학을 앞둔 이다호라 양 등 국가인재 영입도 발표한다.
이어 이 후보는 성동구로 이동해 1인가구와 '국민반상회'를 진행한다. 혼자 사는 20~40대 시민의 현재 상황과 고충을 듣고 1인 가구 맞춤형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겠다는 것이다.
마지막 일정으로 이 후보는 송파구의 이른바 '송리단길'을 걸으며 시민들의 민심을 청취한다는 계획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1일 서울 마포구 연남동 거리를 방문해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장윤서 기자 lan486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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