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LS(006260)가 미래 성장동력을 갖춘 녹색기업으로 그린 비지니스의 대표적인 수혜기업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IBK투자증권은 6일 "LS는 글로벌 업체로 자리매김했고 앞으로 더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16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김장원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주력 제품의 성장률이 크지 않은 상황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영업력을 강화해야 하는데, LS는 회외 생산 및 판매법인을 확대하면서 이를 해결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LS의 해외 생산기지 확보 전략은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계속해서 확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주력 제품인 전선, 전력장비는 연관성이 매우 높은 제품으로 솔루션을 추가할 경우 시너지가 예상된다"며 "생산시설을 늘려가면서 제품 라인업이 강화되고 있고 기계사업 역시 기술 및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점유율을 늘려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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