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릭스미스, 신임 미국 법인장에 박영주 박사 임명
임상개발 전 영역 경험 축적
2022-02-09 13:34:21 2022-02-09 13:34:21
[뉴스토마토 동지훈 기자] 헬릭스미스(084990)는 임상개발 부문장으로 재직 중인 박영주 박사를 미국 법인장(대표)으로 임명했다고 9일 밝혔다.
 
박영주 대표는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통계역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 후 줄곧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근무하며 특히 임상시험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1996년부터 20년간 글로벌 제약기업 MSD와 사노피에서 임상시험기획, 데이터관리, 생물통계학, 안전성관리, MW(Medical Writing), 글로벌 임상관리 등 임상개발 전 영역에 걸쳐 다양한 분야를 경험했다.
 
헬릭스미스에는 2020년 합류해 김선영 대표와 임상 부문, 특히 미국 임상을 이끌었다.
 
김선영 헬릭스미스 대표는 "박영주 대표는 임상시험에 대해 전문성이 높고 실제 운영의 디테일을 잘 파악하고 있다"라며 "특히 비용 효율적 사고를 가진 전문가로서 업무에 대한 책임감이 매우 강하다"라고 말했다.
 
 
 
동지훈 기자 jeehoo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