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혜숙 장관 MWC 참석…"5G 기술 알린다"
2022-02-25 12:00:00 2022-02-25 12:00:00
[뉴스토마토 이지은 기자]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사진)이 28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2에 참석한다. 
 
25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임 장관은 3월1일 장관프로그램에 참석, 모바일 부문의 미래전망(What’s next for the Mobile Sector)을 주제로 열리는 세션에서 기조연설을 할 계획이다. 
 
전시회 기간 중 삼성전자(005930), SK텔레콤(017670), KT(030200), 퀄컴, 노키아 등 주요 기업을 방문해 모바일 산업 동향과 트렌드를 파악하고, 스타트업·중소기업으로 구성된 한국관을 찾아 참가기업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2일에는 MWC를 주최하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와 메타버스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임 장관은 MWC 참관 기간 동안에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 위원장, 핀란드 교통통신부 장관, 인도네시아 정보통신부 장관, 세계은행 부총재 등과 만나 5G, 메타버스, 인공지능(AI) 등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협력을 논의할 방침이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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