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원·달러 환율이 한달여만에 1160원대로 하락했다.
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5.4원 하락한 1167.4원으로 마감했다.
금리인상 기대감에 전날보다 3.8원 내린 1169원으로 개장했던 환율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동결로 한때 1173.9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네고물량과 함께 달러 역외매도 물량이 쏟아져 결국 하락세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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