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공구우먼, 상장 첫날 공모가 '상회'
2022-03-23 09:16:01 2022-03-23 09:16:01
[뉴스토마토 김연지 기자] 공구우먼(366030)이 상장 첫날 공모가(2만원) 대비 17.25% 웃돌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1분 현재 공구우먼은 시초가(2만1600원)보다 8.56% 오른 2만3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난 7~8일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수요예측에서는 56.91대 1을 기록, 공모가 희망밴드(2만6000~3만1000원) 하단에 못 미치는 2만원에 공모가를 결정했다. 지난 14~15일 진행된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에선 7.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구우먼은 플러스 사이즈 여성을 위한 의류·잡화 등을 제조 및 매입해 자체 온라인몰을 중심으로 판매 활동을 영위하고 있다. 1세대 온라인 의류 쇼핑몰로 시작한 공구우먼은 '09WOMEN' 브랜드 론칭 이후 데일리 의류를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했으며, 2016년 디자인 연구소 개관 이후 플러스 사이즈 여성 전문 패션 기업으로 성장했다.
 
김연지 기자 softpaper610@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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