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서울본부, '무재해 30배수 달성 인증패' 수여 받아
국내 최장기간 무재해 30배 기록
2022-03-25 16:57:53 2022-03-25 16:57:53
[뉴스토마토 용윤신 기자] 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는 지난 24일 대한산업안전협회로부터 '무재해 30배수 달성 사업장 인증패'를 수여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지난달 20일 국내 최장기간인 41년 3개월간 무재해 30배를 기록해 안전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서울발전본부 관계자는 "국내 최초의 화력발전소인 1930년 1호기가 설립된 순간부터 현재의 최신 서울복합 1,2호기에 이르기까지 안전기본 지키기를 생활화하고 안전을 경영 최우선 방침으로 삼아왔다"며 "그 결과 1980년 11월 7일 무재해 개시일 이후부터 무재해 30배수 목표달성까지 무재해 대기록을 이어오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세계 최초 도심 대규모 지하 복합발전소에서 달성한 무재해 30배수는 누구 한 사람의 노력이 아닌, 협력기업 근로자와 서울발전본부 전 직원 모두가 하나 된 안전공동체 의식으로 참여해 이루어낸 값진 성과"라고 말했다.
 
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는 지난 24일 대한산업안전협회로부터 ‘무재해 30배수 달성 사업장 인증패’를 수여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은 상패 수여식 모습. (사진=한국중부발전)
 
 
용윤신 기자 yonyo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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