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연지 기자] 세계적인 댄스 그룹 저스트절크가 안무 콘텐츠 전문 NFT(대체불가능토큰) 마켓플레이스 '더봄(theBOM)'에서 한정판 NFT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하는 한정판 NFT는 저스트절크가 활동했던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 자료 중 20개를 엄선했다. 저스트절크는 2017년 아메리칸 갓 탤런트 시즌 12 쿼터파이널에 진출해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평창 동계 올림픽 개막식에서 Show6 'Wish Fire' 단독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안무 콘텐츠 전문 NFT 마켓플레이스 더봄은 31일 10시 오픈을 앞두고 있다. 기업용 UI(사용자인터페이스)·UX(사용자경험) 플랫폼 전문기업
투비소프트(079970)의 자회사 투비메타가 설립한 거래소로 마켓 오픈과 함께 저스트절크 한정판 NFT도 출시해 안무 콘텐츠 NFT 저변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더봄은 NFT로 체계화된 안무가 검증, 등록시스템, 전문성에 따른 안무가 레벨을 차등으로 부여해 NFT 성격과 범위를 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 추후 저작권 AI(인공지능) 기반 동작 인식 및 안무 포인트 특정이 가능한 NFT 발행 시스템으로 표절과 도용 신고, 심사 시스템을 선보일 계획이다. 2차 저작물 제작 및 활용 권한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 안무가 발굴 및 육성 시스템, P2E가 접목된 유저 친화적 시스템도 준비 중이다.
한정판 NFT는 31일 오전 10시부터 더봄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메타마스크 탈중앙 지갑으로 로그인해 클레이튼으로 구매할 수 있다. 판매는 전량 경매로 진행한다.
김연지 기자 softpaper6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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