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에스넷(046430)은 지난해(2009년 7월~2010년 6월, 6월 결산법인) 영업손실이 52억원으로 전년에 이어 적자가 지속됐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2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8.2% 늘었지만, 당기순손실은 107억원으로 적자지속했다.
알에스넷은 "결산기 변경으로 인해 영업기간 증가 효과로 매출액은 증가했으나, 손익이 감소한 것은 반도체 유통 경쟁으로 단가가 하락하고 투자유가증권의 가치하락에 따른 평가손실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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