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그룹 에스파(aespa,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 두 번째 미니앨범 ‘Girls(걸스)’가 선주문량 100만 장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9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7월 8일 발표되는 에스파 두 번째 미니앨범 ‘Girls’는 지난 2일 예약판매를 시작한 지 일주일 만에 선주문 수량 100만 장을 넘겼다.
이번 앨범은 대표곡 ‘Black Mamba(블랙맘바)’,‘Next Level(넥스트 레벨)’, ‘Savage(새비지)’이후 열풍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그룹은 최근 세계적인 음악 레이블 워너 레코드(Warner Records)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고 미국 활동 보폭을 넓히고 있다. 이번 앨범 역시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 발매된다. 발매 직전인 6월26일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튜브 시어터에서 '에스파 쇼케이스 싱크 인 LA(aespa Showcase SYNK in LA)'도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일본에서 첫 쇼케이스도 예정돼 있다. 8월 6~7일 양일간 일본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 MM에서 ‘aespa JAPAN PREMIUM SHOWCASE 2022 ~SYNK~’(에스파 재팬 프리미엄 쇼케이스 2022 ~싱크~’)로 현지 팬들과 만난다.
그룹은 지난 4월 미국 최대 야외 음악 축제 코첼라(Coachella) 메인 스테이지인 ‘코첼라 스테이지’ 무대에도 섰다. 당시 무대에서 선보인 영어 싱글 ‘Life’s Too Short(라이프스 투 쇼트)’를 6월24일 선공개한다.
에스파 LA 쇼케이스 포스터 이미지. 사진=SM엔터테인먼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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