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인터넷으로 서로간 관계를 정립하고 심리상태를 정립하는 서비스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30일
네오위즈인터넷(104200)은 자신과 상대방의 관계와 심리상태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그림을 선물해 관계치유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인드링 서비스'(www.mindring.net)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마인드링’은 우선 웹사이트 상에서 상대방과 자신과의 관계에 대해 각종 심리검사를 진행하고 이를 분석한다. 이후 예술성이 검증된 치유 그림을 상대방에게 선물하는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에 네오위즈인터넷은 심리학에서 사용되는 정서치유·관계특성·관계의미 등 다양한 모델을 도입했다. 또 심리치유 전문기업인 마인드프리즘의 정혜신 정신과전문의 박사와 공동으로 개발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회원가입만 하면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병휘 네오위즈인터넷 본부장은 "‘마인드링’은 사람간의 관계를 재조명하며 심리를 치유하는 사이트로, 오프라인에서만 가능했던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옮겨오게 돼 큰 의미가 있다”며 “향후 지속적인 기능 업그레이드를 통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연동된 소셜 서비스로 발전시켜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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