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 기자] 서울과 경기 등에서 최대 400㎜의 기록적 폭우가 내린 가운데 주요 기업의 수도권 사업장은 별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005930)의 수원사업장, 기흥사업장, 화성사업장, 평택사업장 등 경기권 사업장 모두 폭우 피해가 없었다.
이에 대해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이천이나 청주에서 특별한 피해가 없었다"며 "분당도 유연근무제라 각자 상황에 맞게 출근하면 되므로 큰 영향은 없다"고 말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누적 강수량은 서울 421.0㎜, 옥천(양평) 392.0㎜ ,산북(여주)㎜ 385.5 경기 광주 385.5㎜ 등이다.
지난 3월28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삼성전자 수원 본사 모습. (사진=뉴시스)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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