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9월 시카고 PMI 60.4..예상치 '상회'
2010-10-01 07:32:59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미국의 9월 시카고 구매관리지수(PMI)가 예상치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시카고 공급자관리협회(ISM)는 9월 시카고 구매관리지수(PMI)가 60.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경제 전문가들의 예상치 55.5를 상회한 수준이며, 전달치 56.7 역시 웃돌았다.
 
이처럼 PMI지수가 예상치를 상회한 것은 기업들이 재고 확충 등을 위해 제조업 상품에 대한 구매를 늘렸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제조업이 경기 회복세를 이끌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졌다.
 
한편 PMI지수가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을 의미하고, 50을 하회하면 위축을 뜻한다.
 
뉴스토마토 김민지 기자 stelo7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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