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오세은 기자]
에어부산(298690)이 8월말 이후 늦은 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여행객을 위한 국제선 노선 2인 프로모션 항공권을 판매한다.
에어부산은 국제선 14개 노선을 대상으로 50% 이상의 할인율을 적용한 2인 항공권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프로모션 항공권 판매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운임 및 각종 세금을 포함한 2인 편도 총액 운임 기준으로 부산발△후쿠오카 25만7200원 △다낭 27만9000원, 인천발 △오사카 18만5200원 △나트랑 19만2800원 △방콕 32만3000원 등이다. 1인 기준 인천~오사카 노선은 10만원이 채 되지 않는 금액이라고 에어부산 측은 설명했다.
2인 프로모션 항공권 판매 노선은 부산 출발 △후쿠오카 △오사카 △다낭 △세부 △방콕 △괌 사이판이며, 인천 출발은 △도쿄(나리타) △후쿠오카 △오사카 △나트랑 △다낭 △방콕 △코타키나발루 노선이다. 노선별 운임 및 구매 방법은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탑승 기간은 8월 29일부터 10월 29일까지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매년 늦은 여름휴가를 떠나는 여행객들이 많아지고 있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여름휴가를 떠나지 못했거나 가을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분들은 이번 프로모션 항공권의 기회를 잡으시길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에어부산은 국제선 14개 노선을 대상으로 50% 이상의 할인율을 적용한 2인 항공권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오세은 기자 os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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