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원·달러 환율이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이 주요 외국환은행에 대한 특별 외환공동검사를 진행한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0시38분 현재 전날보다 9.9원(0.88%) 상승한 1132.2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한은과 금감원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주요 외국환은행에 대한 특별 외환공동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지난 6월13일 마련한 '자본유출입 변동 완화방안'의 이행상황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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