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준형 기자]
투비소프트(079970)는 공연예술가 팝핀현준과 안무저작권에 관한 의견을 나누며 AI와 댄스가 접목된 신기술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2일 인기 유튜브 채널 부자TV에 공개될 예정이며, 안무저작권을 위해 투비소프가 개발한 ‘제스처 AI 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안무저작권은 창작 안무가들이 주목하고 있는 사안으로 현재 저작권법으로 보호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더불어 2D와 3D로 원본 춤과 커버댄스 유사도를 판단하는 AI 기술을 선보여 댄스 콘텐츠의 새로운 시도를 확인할 수 있다. 현재 투비소프트 관계사 투비메타가 이 기술을 토대로 ‘클럽메타 앱’을 올해 연말에 출시할 계획이다.
클럽메타 앱은 춤을 따라 추고, AI가 분석하고, 구경하고, 투표하는 재미가 있는 댄스러버를 위한 댄스 영상 공유 플랫폼이다.
한편, 팝핍현준은 8월 신곡 Let‘s poppin(레츠 팝핀)을 내놓고 활동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화여자대학교 부근에 위치한 저스트절크댄스아카데미에서 촬영한다.
(사진=투비소프트)
박준형 기자 dodwo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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