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그룹사운드 잔나비가 전국 투어로 음악 팬들과 만난다.
29일 소속사 페포니뮤직에 따르면 잔나비(최정훈, 김도형)는 부산을 시작으로 광주, 서울, 인천, 대구, 춘천, 천안, 제주 등 아홉 개 도시로 이어지는 전국투어 ‘FANTASTIC OLD-FASHIONED END OF THE YEAR PARTY! : 판타스틱 올드 패션드 송년회’를 연다.
지난 2020년 2월 개최된 ‘잔나비 전국투어 넌센스 ll’ 콘서트 이후 약 3년 만이다.
앞서 지난 8월 ‘2022 성남 파크콘서트’에서 약 3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잔나비 최정훈은 최근 다비치 강민경과 함께 듀엣 호흡을 맞춘 ‘우린 그렇게 사랑해서’를 발매하고 각종 음원 차트도 석권해왔다.
투어는 오는 11월 5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시작한다. 다음 해 1월 말까지 전국을 순회할 예정이다.
잔나비 전국투어 포스터. 사진=페포니뮤직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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