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이태원 참사' 연예인 아니다, 현재 해외 체류 중"
2022-11-01 18:12:47 2022-11-01 18:12:47
사진=유아인 인스타그램
 
[뉴스토마토 박창욱 기자] 배우 유아인 측이 '이태원 참사 관련 연예인'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1일 유아인 소속사 UAA는 "유아인은 이태원 참사와 무관하다"며 "유아인은 지난달 29일쯤 출국해 현재 해외 체류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태원 압사 사고 직전 일대에 연예인과 인플루언서가 등장, 이들을 보기 위해 인파가 몰려 참사가 일어났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때 이태원에 사는 유아인을 비롯해 BJ 케이, BJ 세야 등이 거론됐다.
 
이들 BJ도 "이태원 참사와는 관련없다"며 의혹을 부인했다.
 
한편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이태원 참사 사망자는 15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오후 11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발표한 사망자 155명에서 중상자 1명이 추가로 숨지면서 사망자가 늘었다.
 
정부는 이태원 참사로 5일까지 국가 애도기간을 선포했다.
 
박창욱 기자 pbtkd@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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